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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으로건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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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에서 말하는 건강한 하루의 리듬, 이것만 지키세요! 1. 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건강을 만든다건강을 이야기할 때 많은 분들이 음식이나 운동을 먼저 떠올립니다. 하지만 동의보감을 읽다 보면 의외로 자주 등장하는 주제가 바로 하루의 흐름입니다. 허준은 하루를 어떻게 시작하고, 어떻게 마무리하느냐가 몸 상태를 좌우한다고 보았습니다. 지금 기준으로 보면 하루의 리듬이라는 개념에 가깝습니다. 동의보감에서 말하는 건강한 하루는 특별한 비법으로 채워진 하루가 아닙니다. 과하지 않고, 일정한 흐름을 유지하는 하루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무리하지 않고 몸을 깨우고, 낮에는 활동하되 지나치게 소모하지 않으며, 밤에는 몸을 쉬게 하는 구조를 중요하게 봤습니다. 이 흐름이 반복될 때 건강이 유지된다고 보았습니다. 요즘 표현으로 바꾸면, 불규칙한 생활이 계속되면 몸이 먼저 흔들..
동의보감이 말한 건강한 노년의 조건 1. 오래 사는 것보다 중요한 기준, 노년 건강노년의 건강을 이야기할 때 가장 많이 나오는 말은 아무래도 장수입니다. 오래 사는 것이 곧 건강한 삶이라고 생각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동의보감에서 바라본 노년의 건강 기준은 조금 달랐습니다.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나이가 들어서도 일상을 유지할 수 있는 상태를 건강한 노년으로 보았습니다. 이 점은 현대의학에서 말하는 노년 건강과도 상당히 닮아 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나이가 들수록 몸의 기운이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것은 피할 수 없는 변화라고 보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변화를 억지로 거스르려 하지 않고, 몸의 흐름에 맞게 조절하며 살아가는 태도였습니다. 지금 기준으로 보면 무리한 운동이나 과도한 건강식품 섭취보다는, 몸 상태에 맞는 관리가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