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1)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의보감이 말하는 건강의 기준, 현대의학으로 다시 읽다 1. 건강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 나이, 그리고 동의보감나이가 들수록 건강에 대한 생각이 달라집니다.20대에는 밤새워도 멀쩡했는데, 30대 후반쯤 되면 “어제 뭐 잘못 먹었나?”부터 떠올리게 됩니다. 예전에는 감기쯤이야 하루 이틀이면 지나갔는데, 요즘은 약 먹고도 회복이 더딘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이쯤 되면 건강은 더 이상 남 얘기가 아니라, 매일 아침 몸 상태로 체감되는 현실이 됩니다.이런 시점에서 문득 떠오르는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과연 건강하다는 건 뭘까?”병이 없으면 건강한 걸까요, 아니면 병원에 안 가도 되는 상태를 말하는 걸까요?이 질문은 사실 아주 오래전부터 반복되어 왔습니다.그리고 그 질문에 대해 조선 시대에도 나름의 답을 정리해둔 책이 바로 동의보감입니다. 동의보감은 단순히 옛날 약 처.. 이전 1 2 다음